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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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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입력
2021.1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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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클래식 레이스카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포르쉐, 클래식 레이스카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스포츠카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포르쉐(Porsche)’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활동에 공을 들이는 브랜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포르쉐는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고, 작명을 할 때에도 과거의 역사, 활동에 대한 헌사를 담는 경우도 상당히 잦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포르쉐가 특별한 ‘복원 프로젝트’를 거친 1987 962 C 레이스카를 공개해 포르쉐 팬,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르쉐, 클래식 레이스카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포르쉐, 클래식 레이스카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이번의 복원 프로젝트를 거쳐 공개된 포르쉐의 1987 962 C 레이스카는 바이작 개발 본부(Weissach Development Center)에서 개발되었던 레이스카다.

1987 962 C 레이스카는 당대의 공기역학 기술에 대한 노하우, 경험이 함껏 담겨 있고 노란색과 붉은색의 선명한 대비를 제시했으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포르쉐는 이번의 1987 962 C 레이스카를 개발된 장소, ‘바이작 개발 본부’에서 복원을 진행했으며 본연의 구조, 기술, 그리고 외형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한 정교한 작업을 거쳤다.

포르쉐, 클래식 레이스카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포르쉐, 클래식 레이스카 '1987 포르쉐 962 C 레이스카' 복원해 공개

실제 포르쉐는 각종 절차를 통해 기존의 부품들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고, 제조업체 및 각 부서의 협업을 통해 최고 컨디션의 복원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복원된 1987 962 C 레이스카는 포르쉐 박물관에서 공개되었으며, 향후 포르쉐는 다양한 복원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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