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이동휘, 패셔니스타 커플 패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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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동휘, 패셔니스타 커플 패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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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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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배우 이동휘는 약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장수 커플이다. 정호연 이동휘 SNS

최근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과 '응답하라 1988' '극한직업'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동휘는 약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쿨하게 만남을 인정하고 지금까지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호연이 한 예능에 출연해 직접 연인 이동휘와의 일화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증명하기도 했다.

오래 만난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는 말처럼 정호연과 이동휘 역시 닮은점이 많은 커플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똑 닮은 '패션 센스'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남다른 룩을 선보여온 두 사람은 유행보다는 자신의 패션 아이덴티티를 살린 유니크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선호하며 고유의 매력을 자아내는 중이다.

두 사람이 선보인 카디건 스타일링의 공통점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의 카디건이었다. 이동휘 정호연 SNS

두 사람이 선보인 카디건 스타일링의 공통점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의 카디건이었다. 정호연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톤다운된 오렌지 컬러의 카디건을, 이동휘는 보다 밝은 색감으로 경쾌함을 더한 연두색 카디건을 선택해 심플하지만 에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눈에 띄는 컬러의 카디건을 선택한 두 사람은 화이트에 가까운 라이트 아이보리 컬러의 이너로 전체적인 룩의 색감을 맞추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너로 코튼 소재의 카디건을 착용한 정호연은 여기에 화이트-핑크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실키한 스카프를 루즈하게 착용하는 센스를 과시했고, 남자친구 이동휘는 카디건 속에 셔츠와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착용한 뒤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며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버킷햇을 활용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동휘 정호연 SNS

모자를 활용해 센스를 더한 스타일링도 엿볼 수 있었다.

정호연은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맥시한 기장의 아이보리 컬러 반팔 원피스 속에 롱한 기장감의 청바지를 레이어드해 빈티지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룩에서 포인트가 된 것은 화이트 컬러의 버킷햇이었다. 코튼 소재의 심플한 버킷햇을 깊숙히 눌러쓴 정호연은 얼굴 절반 가량을 가리는 연출로 스타일리시한 아웃룩을 완성했다.

반면 이동휘는 조금 더 핏한 사이즈감의 블랙 컬러 버킷햇을 선택했다. 그는 화이트 브랜드 로고가 시선을 끄는 블랙 버킷햇에 블랙 컬러 선글라스를 착용한 뒤 박시한 야상 점퍼를 매치해 힙한 감성을 강조했다.

패셔니스타 커플에게는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풀한 디테일의 아우터 역시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이동휘 정호연 SNS

패셔니스타 커플에게는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풀한 디테일의 아우터 역시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정호연은 붉은색 컬러에 알록달록한 에스닉 패턴 디테일이 포인트인 니트 가디건 속에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하며 러블리한 빈티지 룩을 선보였다.

정호연이 비비드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이동휘는 보다 입체적인 디테일 디자인이 포인트인 에스닉 패턴 아우터를 선택했다. 그는 화이트 컬러에 덧입혀진 붉은색 끝단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우터에 그레이 슬랙스와 블랙 셔츠, 큰 챙이 독특한 화이트 모자를 착용해 서부 영화에서 나온 듯한 멋스러운 아웃핏을 완성했다.

패션 피플들에게는 '필수템'인 데님 역시 두 사람의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이동휘 정호연 SNS

패션 피플들에게는 '필수템'인 데님 역시 두 사람의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정호연이 선택한 데님 아이템들의 공통점은 '빈티지한 매력에서 뿜어 나오는 힙함'이었다. 정호연은 각기 다른 컬러와 워싱, 핏의 데님 팬츠를 통해 러블리한 룩부터 힙한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스타일링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비교적 핏한 데님 팬츠에는 티셔츠를 넣어 입은 뒤 벨트를 매주는 방식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하는가하면, 와이드 핏 데님 팬츠에는 오버핏 아우터와 장난기 넘치는 모자 아이템을 더해 힙스터 같은 느낌의 룩을 탄생시켰다.

이동휘는 보다 폭넓은 데님 활용법을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데님 팬츠부터 데님 재킷, 데님 베스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룩에 녹여내며 경쾌하고 유니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에 힘을 실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택한 데님 베스트였다. 이동휘는 컬러풀한 자수 디테일 등으로 빈티지 느낌을 강조한 베스트에 깔끔한 셔츠와 빈티지 워싱이 돋보이는 팬츠를 함께 코디한 '뉴트로 콘셉트'의 룩으로 자신의 독보적인 감성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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