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극과 힐링 오페라 등 11월에 개최
2007년부터 14년째 이어와
세종문화회관이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한 가족연극과 음악회 등을 11월에 개최한다. 시민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천원의 행복’은 거의 매달 진행되지만, 특히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국면과 맞물려 시민들의 더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문화회관은 1일 "가족연극 ‘고전이 전래전래’를 비롯해 3편의 ‘천원의 행복’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고전이 전래전래’는 23, 24일 양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클래식과 민요과 함께 어우러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오딧세이’가 피아니스트 안국선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27일 세종M씨어터에서 열리는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에서는 뮤지컬 배우 리사 등이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이어간다.
‘천원의 행복’ 공연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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