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디자인대 입시 전문 매체인 월간 '미대입시'를 발행하는 남윤성 엠굿 대표이사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일 제56회 잡지의 날에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0명 등 총 13명이다.
보관문화훈장을 받게 된 남 대표이사는 1989년 '미대입시'를 창간해 현재까지 발행해 오면서 미대 지망생과 미술 교육자에게 입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망생의 실기 능력을 향상했다는 평가다.
대통령 표창은 전재성 매거진플러스 대표이사가 받는다. 전 대표이사는 여성종합잡지 월간 '퀸'을 발행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월간 '오가닉 라이프'도 발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송영용 엠디 대표는 1999년부터 월간 '엠디(MD) 저널'을 창간·발행해 의료지식과 건강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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