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방과후 설렘'의 MC로 발탁됐다.
26일 MBC '방과후 설렘' 측은 윤균상이 MC를 맡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균상이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얻은 경험이 MC로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오랜 시간 배우 지망생의 삶을 살았기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연습생들이 놓인 상황이나 그들의 감정을 누구보다 섬세하고 빠르게 캐치해 공감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연기력,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미스터 기간제' 등을 통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고, '삼시세끼' '신박한 정리' 등으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영화 '치악산'(가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가제)으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28일 첫 방송된다. 오는 31일부터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으로 첫 방송 예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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