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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인생 첫 소개팅서 만난 남편, 운명이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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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인생 첫 소개팅서 만난 남편, 운명이라 느껴"

입력
2021.10.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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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한다.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이연희가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한다.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연희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공개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연희가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이연희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실물이 훨씬 예쁘다”, “저렇게 예쁜 딸을 둔 어머니가 부럽다” 며 여기저기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어, 결혼 2년차 새댁인 이연희에게 “신혼 생활이 재밌냐”며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남편과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에 이연희는 인생 첫 소개팅에서 만나 첫눈에 운명의 짝임을 느꼈다고 말해 모벤저스를 놀라게 했다. 또한 지금까지 싸운 적은 있냐는 질문에 단 한 번도 없다고 답변해 달달한 신혼임을 입증했다.

이연희는 남편에게 저녁만은 직접 차려준다며 신혼 일기를 이어가다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해준다고 하자 이 말을 들은 MC들이 “사실 남편이 시켜먹는 걸 더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사랑꾼 새댁 이연희의 신혼 생활 이야기는 오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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