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중국 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운 준과 디에잇을 언급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중국 활동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자리를 비운 멤버 준 디에잇에 대해 입을 열었다. 준과 디에잇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오는 12월까지 중국 현지 활동에 집중한다.
이에 대해 부승관은 "아무래도 저희가 데뷔 때부터 13명으로 쭉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활동에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라며 "일상부터 활동까지 같이 해와서 그리울 때가 너무 많은데, 오늘도 멤버들(준 디에잇)에게 '자기 파트 잘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연락이 왔더라.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어 원우는 "저희도 11명이 무대를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봐 주실지 궁금하다"라며 "준과 디에잇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준과 디에잇이 두 사람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많은 콘텐츠를 준비해놓고 갔으니 지켜봐 달라"고 예고했다.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세븐틴은 지난 7월 멤버 전원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호시는 이에 대해 "전원 조기 재계약이 어른으로서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또 세븐틴이라는 팀으로서도 하나의 터닝포인트였다"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는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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