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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2am, 방시혁·박진영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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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2am, 방시혁·박진영 손잡았다

입력
2021.10.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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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방시혁 박진영과 손잡고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문화창고 제공

그룹 2am이 방시혁 박진영과 손잡고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문화창고 제공

그룹 2am이 방시혁 박진영과 손잡고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2am은 2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Ballad 21 F/W'에는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비롯해 '못 자' 'Always Me' '청혼'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방시혁의 곡으로, 2013년 '어느 봄날' 노랫말을 쓴 이후 8년 만에 2am과 호흡을 맞춘다.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곡들을 탄생시킨 만큼 신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2am의 데뷔곡 '이 노래'를 만든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가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신보에는 SCORE Megatone 홍지상 이우민 KZ 전다운 아르마딜로 등 유명 작곡진이 대거 참여한 데 이어 멤버 정진운의 자작곡 'Always Me'도 수록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2am은 다음달 1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다. 7년의 공백을 깬 완전체 컴백이자, 화려한 라인업의 프로듀서진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역작을 기대하게 한다.

데뷔 이래 명품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해 온 2am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으로 올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2am의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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