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야구장·배구장·농구장 '직관' 가능… 관중 입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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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야구장·배구장·농구장 '직관' 가능… 관중 입장 시작

입력
2021.10.19 15:05
수정
2021.10.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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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와 두산의 경기에 최근 일부 관중 관람이 허용돼 1루 방향 좌석에서 많은 팬이 응원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조용했던 수도권 야구장과 배구장 농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실내 스포츠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20%, 실외 경기는 수용 규모의 최대 30%를 각각 경기장에 들여보낼 수 있다. 이에 따라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LG 전엔 최대 7,5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LG에 이어 두산은 23일, kt는 24일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수도권 5개 구단(LG 두산 키움 KT SSG) 이미 지난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관중 30%를 수용했던 터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입장객을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를 거친 사람)로 제한한 만큼 각 구단은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아직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어린이들도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

무관중으로 2021~22시즌을 시작한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수도권 구단도 순차적으로 관중을 받는다.

먼저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을 연고지 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대전)와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광주)은 19일 홈 개막전에 전체 관중석의 20%에 해당하는 500석과 600석을 개방했다. 두 경기는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 열리기 때문에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했다. 20일 의정부체육관(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은 4단계 지역이라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20%의 관중이 입장한다. 다만, 같은 날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로공사-현대건설의 경기는 김천시와의 협의 끝에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다.

프로농구 수도권 구단도 21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20%까지 관중을 입장토록 한다. 해당 구단은 SK·삼성(이상 서울), 인삼공사(안양), 오리온(고양), kt(수원) 등 5개 구단이다. 2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서울 SK의 경기에는 백신 패스를 지닌 1,0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강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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