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선정한 '2021년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피플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에 눈여겨봐야 할 이들: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기획기사를 내보내며 K팝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에스파를 명단에 올렸다. 에스파 외에 시드니 스위니, 드미 싱글턴, 히메시 파텔, 가수 테이트 맥레이 등 11명의 가수, 배우가 선정됐다.
피플은 "지난해 데뷔 싱글 '블랙 맘바'는 K팝 그룹 가운데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는 역사를 썼다"며 "에스파는 이번엔 장르를 넘나드는 첫 번째 미니음반 '새비지'를 통해 글로벌 슈퍼스타덤을 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스파는 16일 오전 3시(한국시각) 미국 NBC TV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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