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배우 정겨운이 이혼을 겪은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15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과 박선혜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겨운은 "쭉 가는 줄 알고 참여하게 됐다. 누가 빠질 거라 생각 못 했다. 우리들이 처음부터 너무 재밌었다. 프로그램이 잘 되리라 생각했다. 인생을 살면서 한 번 넘어질 때도 있다. 한 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천사 같은 프로그램"이라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방송을 지켜본 소감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긴박한 상황이 있다. 절대 후진하지 않고 직진만 하는 그들의 모습에 사랑과 연애 감정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연애 예능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한 돌싱남녀 8인의 치열한 전쟁을 다룬다. 새 돌싱남녀 8인은 경찰공무원과 브랜드 CEO, 입시 영어 강사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이혼 3개월 차부터 6년 차까지 다양한 돌싱 이력들이 포진해있어 특별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돌싱글즈2'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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