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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시민연대 "이완구 전 총리 정신 가슴에 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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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시민연대 "이완구 전 총리 정신 가슴에 새기겠다"

입력
2021.10.14 15:30
수정
2021.10.14 15:3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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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별세 소식 알려지자 애도 성명

14일 별세한 이완구 전 총리. 연합뉴스

14일 별세한 이완구 전 총리. 연합뉴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행정수도시민연대)는 14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애도를 표했다.

행정수도시민연대는 이날 애도 성명을 통해 "고인은 총리와 충남도지사,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정파를 초월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상생발전에 헌신하고 희생했다"고 이 전 총리의 업적을 기렸다.

이어 "세종시에 위기와 고비가 있을 때마다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하며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역경과 도전을 함께했던 고인을 잊지 않겠다"며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고인의 뜻과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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