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군위 초등생·교사 30여 명 벌에 쏘여… "숨은 벌집 모르고 건드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군위 초등생·교사 30여 명 벌에 쏘여… "숨은 벌집 모르고 건드려"

입력
2021.10.13 13:10
수정
2021.10.13 13:11
0면
0 0

119 등으로 병원에 긴급 후송…중증 없어

말벌집. 게티이미지뱅크

말벌집. 게티이미지뱅크


야외활동에 나선 초등생과 교사들이 야산에서 벌집을 건드려 30여 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11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군민회관 뒤 마정산에서 학생 32명, 교사 3명이 벌에 쏘였다.

벌에 쏘인 학생 교사들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 5대와 자차로 인근 3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쇼크 등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야산에선 인근 초등학교 5, 6학년생 87명과 인솔교사 7명 모두 94명이 야외수업을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숨은 벌집을 모르고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문제의 벌집을 제거했다.

군위= 정광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