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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BALL)” 워치, 다이버 시계 엔지니어 하이드로카본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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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BALL)” 워치, 다이버 시계 엔지니어 하이드로카본 컬렉션 출시

입력
2021.10.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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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터 C볼(Webster C. Ball)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BALL)에서 엔지니어 하이드로카본 컬렉션(DC2236A.SJ.BK)을 선보인다.

42mm지름의 크로노그래프 워치, 엔지니어 하이드로카본 컬렉션은 티타늄 케이스에 발광 세라믹 단반향 회전베젤을 적용했으며 Amortiser® 특허 받은 충격 방지 시스템 및 크라운 보호시스템을 갖추고있다. 또한 다이얼에 있는 인덱스와 핸즈(시,분,초)등에는 23개의 마이크로 가스 튜브(Self-Powered Micro Gas Lights’ (H3technology)가 장착되어 일반 야광 페인트를 사용한 마킹에 비해 100배 밝은 야광능력으로 어두운 심해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카이브 강한율 총괄본부장은 “최대 12시간 누적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이 제품은 빛 반사 방지 사파이어크리스탈 유리 및 확장 시스템이 있는 테이퍼드 티타늄 및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적용되어 있으며 방수 능력은300M/ 1000피트이다.”고 밝혔다.

한편, 130년 역사를 가진 볼(BALL) 시계는 미국 철도 역사와 함께해 왔다. 과거미국에서는 시계의 오차로 인해 잦은 열차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확한 시간 측정이 필요하였고 정확한 시간 계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던 웹스터 C볼(Webster C. Ball)을 고용하여 1891년 7월 19일, 클리브랜드의 레이크쇼어(Lake Shore) 지역 철도를 시작으로 미국의 75%에 해당하는 17만 5,000마일에 걸쳐 적용되는 정확한 기차 시간 시스템을 통일시켰으며 이 당시 차장, 기관사, 소방관, 리어 브레이크맨은 볼에서 인증한 시계를 착용하였다.

스위스 시계 산업의 메카, 라쇼드퐁(La Chaux-de-Fonds)에서 시계를 생산하고 있는 볼 워치는 높은 수준의 시계 제작 전문성과 정밀도를 지닌 혁신적인 럭셔리 시계 브랜드로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백화점 부티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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