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자유로운 서부의 '헌터'로 변신했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얼라이브 버전(ALIVE VER)'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재킷 사진은 앞서 공개된 '데드 버전(DEAD VER)'과 달리 한층 자유로워진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씨엔블루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의 비주얼을 통해 잘못된 관계에서 해방되어 느끼는 자유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씨엔블루가 오는 20일 발매하는 새 앨범 'WANTED'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다. 이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으로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한편 씨엔블루 새 앨범 'WANTED' 음원과 타이틀곡 '싹둑 (Love Cut)'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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