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문화큰잔치 14일 개막… 온라인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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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14일 개막… 온라인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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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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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15일 개막

전남 지역 대표 축제인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와 목포항구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여수시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음식문화큰잔치를 15일부터 사흘간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린패스'(백신접종증명서) 소지자에 한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마련된 전시관 입장과 관람이 가능하다.

음식문화큰잔치 재단은 유튜브 남도음식문화큰잔치TV 채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홈페이지 등 축제 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박람회장 전시장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은 △남도음식요리교실 △남도추수한마당 △명인요리레시피 △남도푸드스타일링 등이다. 여수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남도음식 버스커 △남도음식 뮤직비디오 △랜선여행 1박2일 등도 마련됐다.

전남 시·군 단체장들이 참여한 릴레이 축하 메시지 '남도를 잇다'는 각 시·군의 캐릭터들과 함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남도음식 영상관, 22개 시·군 전시관 및 명인관, 여수관 등은 그린패스를 제시할 경우 관람할 수 있다.

음식문화큰잔치 기간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등이 주최하는 '엑스포 낭만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 등 축제를 즐기는 방법도 더욱 다채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1 목포항구축제 포스터

목포시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도 14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는 항구 도시로서 정체성을 알리고 파시 등을 재현하며 매년 개최되는 축제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비대면 행사로만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항구의 맛, 멋 그리고 낭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목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목포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시민 축하메시지와 대형 종이배 점등식 퍼포먼스, 항구음악회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 TV홈쇼핑 특산물 판매, 목포 파시 퀴즈, 목포항 경매 이벤트,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역사 전문가의 토크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연인 '목포 역사 바로 알기 강연', 유명 여행 유튜버와 함께 목포의 핫플레이스 등을 돌아보는 '목포 1박 랜선투어', 목포의 유명 맛집 셰프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영상을 제공하는 '목포 맛, 쿡!' 등이 눈길을 끈다. 목포수협 경매장에서 유튜브 라이브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산물을 경매하는 온라인 '목포수협위판장 경매 이벤트', 지정된 목포 관광명소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SNS에 게시하는 '목포미션투어', 참가자들이 댄스 영상을 게시하는 '틱톡 항구댄스 챌린지' 등도 흥미를 자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목포시립예술단이 목포의 관광명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버스킹', 목포의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목포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목포 출신 여자배구 국가대표 염혜선 선수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스팟영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튜브 구독과 댓글 참가자 추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알차고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항구도시 목포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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