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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메신저 사칭에 분노 "잡히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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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메신저 사칭에 분노 "잡히기만 해봐라"

입력
2021.10.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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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시언 SNS 제공

이시언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시언 SNS 제공

배우 이시언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11일 이시언은 자신의 SNS에 "저는 이 계정 이외에 다른 계정은 절대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요즘 사기 치는 놈들 많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잡히기만 해봐라. 절대 절대 절대 절대 계정은 하나입니다. 저 한국말 잘합니다"라고도 했다.

캡처된 화면 속에는 이시언의 사진을 도용한 이가 "현지 요금으로 패키지에 있는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며 제안의 말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시언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모던파머' '순정에 반하다' '엽기적인 그녀' '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깡철이' '자전차왕 엄복동' '아내를 죽였다'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6월에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해 코믹 매력을 뽐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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