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만든 ‘방과후 설렘’ 단체 곡 안무가 화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댄서 아이키가 제작한 ‘방과후 설렘’의 첫 번째 단체 곡 ‘세임 세임 디프런트(Same Same Different)’ 안무가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키가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 중인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키의 이번 안무는 그동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봤던 청순함과 달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창작됐다. 그녀는 연습생들이 가진 열정과 ‘내가 제일 멋있다’는 매력을 대중에게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아이키가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에 출연하며 보였던 특유의 유쾌함이 ‘세임 세임 디프런트’ 무대에서도 전해졌다. 연습생들이 칼군무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조언하며, 트레이너로서 역할을 십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는 단체 및 유닛의 다양한 안무 동선과 짜임새 있는 안무를 완성해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만의 당당한 표현력과 아이키의 파워 넘치는 안무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방식으로 한 학년에서 끊기는 것이 아닌 연장 선상의 무대까지 공개, 다음 학년이 선보일 무대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첫 번째 단체 곡 ‘세임 세임 디프런트’는 뜨거운 드럼 비트, 깊은 울림을 가진 808 베이스, 왜곡된 플루트 후크가 머리에 박히는 강력한 뭄바 인퓨즈드 댄스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안무가 특징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에서 만날 수 있으며, 3학년과 1학년에 이은 4학년의 무대는 오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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