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11월 30일까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 제공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비백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자격 제한은 없으며, 사비백제의 문화 원형을 소재로 뮤지컬, 영화, 웹드라마, 연극 등의 시나리오와 웹툰 작품을 접수한다.
작품 접수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팀에는 대상(500만 원),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00만 원)으로 구분하여 총 900만 원의 시상금을 제공한다.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11월 30일까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 제공
류효진 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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