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3일 tvN '대탈출4'가 이번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앞서 오프닝을 열었던 '백 투 더 아한'은 타임머신 세계관을 이으며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였다. 게임 속 세상과 AI로 소름을 자아낸 '럭키랜드', 소름 돋는 좀비 시그니처를 선보인 '적송 교도소', 인간의 무의식을 스테이지로 구현한 상상 초월 '크레이지 하우스'도 호평을 받았다. 폭탄 해제 미션의 쫄깃한 재미가 가득했던 '제3 공업단지', 감동을 선사한 '하늘에 쉼터' 역시 시선을 모아왔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 그리고 탈출러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대탈출4'의 뒷이야기를 방출한다. 신동은 "좀비 수업을 받는다"며 '대탈출4'의 좀비 일일 클래스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여기에 몰입감을 높여줬던 각종 소품 제작기를 비롯해 탈출러들의 애정과 지식을 테스트해 볼 '덕력고사'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정 PD가 밝힌 뜻밖의 촬영 비하인드는 탈출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 그의 말을 듣던 유병재는 "죽을 뻔했구나, 우리!"라며 십년감수했다고 전해진다.
정 PD는 "시즌 4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그동안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셨고 관심을 가져주셨던 부분들에 대해 최대한 많이 담아내고자 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탈출4' 스페셜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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