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발령?
JTBC "장기 프로젝트 진행"
손석희(65) JTBC 총괄사장이 특파원을 맡아 현장으로 돌아간다.
중앙그룹은 30일 손 사장을 JTBC 해외순회특파원으로 발령냈다. 손 사장은 이르면 내달 출국한다. 특파원으로 나선 손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JTBC 관계자는 "일반 특파원과는 달리 장기 프로젝트를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부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손 사장의 순회특파원직은 보임 형태로 사장직에는 변동이 없다.
손 사장은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2013년 MBC에서 JTBC 보도담당 사장으로 이직, '뉴스룸'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7년 만인 2020년 1월 '뉴스룸' 앵커 자리를 후배에 물려주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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