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이달 분양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뚜렷하다. 지하철 신규 노선이 들어서거나 GTX 등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교통망 확충으로 타 지역 이동이 쉬워져 유동인구가 늘고, 이에 따라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고, 출퇴근시간 단축으로 직주근접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9월 선보이는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면적 39~84㎡, 총 980세대 규모이며 이 중 일반분양은 596세대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데다,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대치동 등 강남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더블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위치하고, 남한중, 신장고도 도보권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자녀 교육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밖에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덕풍동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832(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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