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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연고지 ‘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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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연고지 ‘대구’ 확정

입력
2021.09.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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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첫 홈 경기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이 1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원주 DB전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가 대구광역시로 확정됐다.

KBL은 2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정기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연고지를 본사가 있는 대구시로 두고, 올 시즌 대구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KBL이 발표한 정규리그 일정을 고려하면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날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첫 홈 경기를 갖는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6월 전자랜드를 인수했지만, 대구시와 신축구장 건립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연고지 협상이 더디게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창단식을 연다.

한편 KBL은 이 외에도 2021~22시즌 경기장 광고 운영과 관련, 엔드라인 세이프티존에 종전 각 구단 명칭,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주소, 구단 슬로건 기재 이외 연고지 명칭 및 구단 슬로건, 체육관 명칭, 공익 성격의 문구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 시즌 대회운영요강 가운데 현행 공식 경기 중 각 팀의 감독과 코치의 복장을 ‘정장(와이셔츠 또는 터틀넥 스웨터) 또는 한복 착용 가능’에서 ‘정장 또는 통일된 의류(카라 티셔츠 등) 착용 가능’으로 개정했다.

박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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