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0% "이재명이 내년 대선 당선"... 윤석열과 격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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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0% "이재명이 내년 대선 당선"... 윤석열과 격차 커져

입력
2021.09.16 13:00
수정
2021.09.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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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조사기관 9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8월 첫 조사 이래 '당선 가능성'서 가장 큰 격차
이재명, 진보진영 적합도서 이낙연 제치고 1위
보수 진영서는 윤석열·홍준표 각축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가 15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왼쪽) 대표의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과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4명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20대 대선에서 당선'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3~1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대선 당선 전망' 조사에서 이 지사가 40%, 윤 전 총장이 22%를 차지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18%포인트로 지난 9월 1주차 조사(9%포인트) 때와 비교해 격차가 두 배 벌어졌다. 첫 조사가 시작된 8월 1주 이래 가장 큰 격차이기도 하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를 나타냈다.


9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중 '대선 당선 전망' 조사 결과. 전국지표조사(NBS) 홈페이지 캡처

이 지사는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이 전 대표와의 격차(15%포인트)를 유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34%, 이 전 대표는 19%였다. 이어 박용진 민주당 의원 4%, 심상정 정의당 의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 순이었다.


9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중 '진보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전국지표조사(NBS) 홈페이지 캡처


보수 진영서 윤석열·홍준표 2강 경쟁 치열


9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중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전국지표조사(NBS) 홈페이지 캡처

보수진영에서는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오차범위 내 각축전을 벌였다. 전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28%)에 이어 윤 전 총장이 20%, 홍 의원 14%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홍 의원 29%, 윤 전 총장 24%를 나타냈다.

다만 전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절반 가까이(48%)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다. 홍 의원 지지율은 29%였다. 보수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보수층 응답자는 홍 의원(31%)보다 윤 전 총장(40%)을 더 지지했다.


가상대결서도 이재명, 윤석열에 오차범위 밖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9월 3주차 가상 양자대결 결과. 전국지표조사(NBS) 홈페이지 캡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이 지사(45%)는 윤 전 총장(37%)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그러나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 지사 44%, 홍 의원 38%였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과의 가상대결에서는 각각 40%, 37%의 지지율을 보였다. 홍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38%, 홍 의원 42%였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NBS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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