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가 솔로곡 '라리사'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 솔로 가수 중 유튜브 첫 공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14일 유튜브에 따르면 10일 공개된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7,36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9년 4월 발표한 곡 '미!' 뮤직비디오로 세운 기존 최고 기록 6,500만 조회 수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이날 기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나흘째 지키고 있다.
유튜브는 K팝 천하다. 스위프트의 '미!'를 제외하면 24시간 최다 조회수 상위 10위가 모두 K팝이다.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1억 820만 조회 수로 1위고,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이 8,630만 조회 수로 3위다.
리사는 솔로 데뷔곡 '라리사' 제목에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을 녹여 정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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