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지난날을 떠올린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STORY, tvN '프리한 닥터'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으로 활약했던 김성은이 출연한다.
682부작 '순풍산부인과'는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케이블 TV에서 재방송되면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김성은은 집이 가까웠던 이태란의 집에 자주 갔던 이야기, 김래원과 박준형이 아역 배우들과 항상 잘 놀아줬던 기억, 그리고 오랜 친구 '의찬이' 김성민의 결혼 소식 등 '순풍산부인과'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방출한다.
왕따설, 도피 유학설 등 본인을 둘러싼 민감한 루머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김성은은 인기 절정 아역 스타 시절 촬영한 CF만 약 30편이었고, 그때 출연료로 유학도 갈 수 있었다. 그는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 계획보다 일찍 한국에 돌아와 사춘기 시절 방황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배우로 돌아오게 된 계기,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 대학로 무대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연기와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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