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로 활동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전 리사는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리사는 "멤버들 없이 혼자 활동하게 됐다. 원래 대기실이 시끄럽고, 재밌게 했었는데 사실 조금 심심하다. 멤버들이 그립고 보고싶다. (하지만) 혼자서도 열심히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솔로로 나선 준비 과정을 그렸다.
'라리사'에는 리사의 모국인 태국 느낌이 부분적으로 풀어졌다. 다방면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는 리사는 "테디 오빠한테 태국 느낌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 느낌으로 편곡을 해줘 너무 마음에 들었다. 뮤직비디오에서 태국 옷을 입고 싶다고 감독님께 따로 요청하기도 했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리사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뮤직비디오 안에는 태국 전통 춤이 들어갔다.
리사의 솔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리사'와 '머니'를 비롯해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라리사'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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