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김숙이 첫 번째 공감 요정 홍윤화의 비밀을 폭로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회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는 "이분은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프로 먹방러다. 사는 것도 대용량, 먹는 것도 대용량, 인생 자체가 대용량인 '대용량 홍윤화'"라고 첫 번째 공감 요정을 소개했다.
이에 홍윤화는 "제 인생의 행복지수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즐거움이 80%는 되는 것 같다. 비용으로 치자면 한 달 수입의 40%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이때 김숙은 "홍윤화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폭로해 긴장감을 높이고, 이를 들은 박영진은 "불량하다.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 사기에 가깝다"고 '국민 대표 참견러'다운 일침을 날린다.
한편 홍윤화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 남편 김민기와의 음식 궁합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과 김민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며 극복 방법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메뉴를 둘 다 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깊게 공감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과 식궁합이 잘 안 맞지만 으쌰으쌰 하는 기운이 맞다며 "사귀자마자 최동석이 7Kg이나 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