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카페 창업, 입소문 타며 손님 몰이
인테리어 실력 발휘해 특색 갖기도
스타들의 대표적 투잡은 바로 카페 운영이다.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들은 팬들의 방문 성지가 되기도 한다. 이색적인 인테리어부터 마케팅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카페들을 만나보자.
최근 배우 남상미의 카페 오픈 소식이 화두에 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상미의 남편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카페를 오픈했고 남상미가 남편을 도와 함께 운영 중이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해당 카페는 남한강 뷰를 자랑한다. 대지면적이 25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상미는 양평 대저택을 공개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남상미의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러한 센스는 카페에서도 묻어났다. 해당 카페는 실제 손님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또 남상미가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려주면서 이른바 '남상미 카페'로 입소문이 났고 양평의 '핫플'로 등극했다. SNS에는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이 남상미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카페는 부동산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스타 카페 창업,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과 방문 이어지기도
조한선도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자리 잡은 조한선의 카페는 연예계 동료들이 종종 찾는 맛집이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함께 방문한 사진을 SNS에 게시, "조한선 배우님이 직접 커피랑 크로플 내 주실 거예요. 주말 날도 좋은데 나들이로 꼭 가보세요"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가족과 함께 가구 브랜드를 론칭해 투잡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이천희는 강원도 원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부 버려진 목재들을 재활용해 직접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넓은 공간, 이천희 만의 철학을 담은 분위기가 SNS 상에서 크게 회자되면서 카페 투어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룹 위너 송민호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꾸며진 해당 카페는 넓은 인테리어와 독특한 테마의 외관으로 이색적인 콘셉트를 자랑했다. 특히 송민호가 직접 그린 그림이 포토존이자 팬들의 '성지'로 불린다.
이처럼 스타들의 새로운 부업, 각기 다른 테마의 카페들이 팬들뿐만 아니라 커피 마니아들까지도 사로잡는 중이다. 직접 공수한 인테리어 소품부터 그림까지, 숨겨진 센스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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