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이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한다. 통쾌한 액션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낼 그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류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린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유선동 감독과 김새봄 작가가 이 작품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동욱이 맡은 류수열은 성공과 출세를 위해 사는 무의지방경찰청 감찰계 경감이다. 똑똑한 두뇌와 빠른 눈치로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K(위하준)를 통해 인생에 큰 변화를 겪는다. 이동욱은 류수열로 분해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다이내믹하게 끌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이동욱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저승사자, 살인마, 구미호 등을 연기하며 시선을 모아왔다. 또한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2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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