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와대, 민주노총 파업 예고에 "우려된다... 극적 타결 위해 노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와대, 민주노총 파업 예고에 "우려된다... 극적 타결 위해 노력"

입력
2021.09.06 21:40
0 0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던 중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던 중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항의 총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양 위원장 구속과 관련해 민주노총에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이 다음 달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하면서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월 서울 도심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2일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

같은 관계자는 “얼마 전 보건의료노조와 정부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처럼 민주노총과 원만한 타협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확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인력 추가를 요구하며 지난 2일 파업을 예고했다가 막판에 파업을 철회했다.

정지용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