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박물관협회(IAWM)는 오스트리아 히티사우 여성박물관에서 열린 제6차 세계대회 총회에서 기계형 전 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을 이사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지구촌 60여 개 여성박물관 모임인 IAWM은 여성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서울대에서 서양사 박사학위를 받은 기 전 관장은 한국여성사학회 총무이사·편집이사,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 상임대표, IAWM 집행위원 겸 아시아 대표를 맡아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젠더뮤지엄코리아와 젠더뮤지엄네트워크를 창립했다. 현재 서울대 서양사학과에서 여성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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