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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로 최대 4개까지 복수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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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로 최대 4개까지 복수지원 가능

입력
2021.09.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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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입학홍보처장

이은영 입학홍보처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에서 696명(77.7%), 정시에서 200명(22.3%)을 뽑는다. 전형별로 최대 4개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320명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 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지닌 학생을 선발한다. 수험생은 학교생활충실도(교과+비교과)를 기초로 과거의 실적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평가받는 데 주력해야 한다. 1단계 서류(학생부) 평가(자기소개서는 폐지)를 통해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기반 확인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학업역량, 진학의지)-인성(나우리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학교수업에 충실히 참여해 교과성적이 우수하지만 비교과 활동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학생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학생부교과전형(147명)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면접 없이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완화했다.

논술일반전형은 논술 70%+교과 30%이지만 내신등급 평균이 6.0 이상이라면 논술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내신 1.0등급과 6.0등급 사이의 점수 차이는 2.85점(30점 환산점수 기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논술시험 유형은 공학계열은 수리논술로 수학Ⅰ, Ⅱ의 범위에서 교과서와 EBS 수능연계교재의 유형과 수준을 참고해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된다. 인문사회계열(산업경영학부, 고용서비스정책학과)은 자료제시형 언어논술로 국어, 사회와 연계된 교과에서 학습한 개념과 원리를 연계해 출제하되, 핵심내용은 주로 사회교과에서 출제할 예정이다.

원서는 10일부터 14일 오후 7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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