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2022학년도 수시1차 모집(10일~10월 4일 원서접수)에서 전체 모집인원 608명 중 78.2%인 476 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11월 8~22일)에서는 6.5%인 40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간호학과는 전체 정원의 81%를 선발하며, 그 외 학부/학과는 95%를 모집한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 특별전형, 농어촌및저소득층전형, 전문대졸이상전형, 만학도및성인재직자전형, 그리고 재외국민및외국인전형으로 나뉜다. 특별전형에는 특성화고 출신자, 일반고교 졸업자, 산업체 근무경력, 특기자 전형 및 사회지역 배려대상자 전형 등이 있다.
전형방법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 영어, 수학, 국어를 기본반영하고 사회, 과학 중 우수한 한 과목을 포함해 총 4과목 석차 등급을 반영한다.
모든 학과에서 학생부 및 수능의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곽병준 입학처장은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도 면접에서 우리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호산대의 보건계열 학과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간호사국가고시 합격률 97.3%로 전국 평균 94.8%를 상회함으로써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복지계열 학과는 휴먼복지학부, 사회복지과가 있다. 성인 친화형 학사제도 운영,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등으로 지역 내 대표 보건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전체 재학생의 5% 이상이 외국인 유학생이며, 외국인과 함께하는 버디(Buddy) 프로그램,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프로그램, 해외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다.
2015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IV 영역에 선정돼 평생직업교육 특성화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에 선정돼 ‘대구경북직업교육거점센터’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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