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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마지막 국감, 10월 1~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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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마지막 국감, 10월 1~21일

입력
2021.09.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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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기국회 일정 합의

1일 국회에서 한병도(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일 국회에서 한병도(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다음달 1~21일 실시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이런 내용의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먼저 올해 정기국회는 이날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간 열린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8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9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다.

대정부 질문 시간표도 나왔다. 이달 13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4일 외교·통일·안보, 15일 경제, 16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대정부 질문은 의원 1인당 13분씩 모두 11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질문자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7, 29일에 개최된다. 앞서 여야는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언론중재법 합의안을 도출해 27일 처리하기로 한 바 있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내달 25일 예정됐다.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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