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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업' 윤시윤 "안희연,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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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업' 윤시윤 "안희연,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배우"

입력
2021.08.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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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안희연이 '유 레이즈 미 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웨이브 제공

윤시윤, 안희연이 '유 레이즈 미 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웨이브 제공

'유 레이즈 미 업' 배우 윤시윤과 안희연이 서로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이하 '유미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장한 감독과 배우 윤시윤 안희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시윤은 안희연에 대해 "멜로를 하기에 너무 편하게 연기하도록 만들어준 배우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기운이 있다. 꽃과 같은 존재다. 에너지에 관심, 호기심이 가게 된다. 멜로를 하기에 상당히 편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은 윤시윤과 안희연의 찰떡같은 코믹 호흡으로 보는 재미를 유발한다.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두 배우의 연기 그 자체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에 화답하듯 안희연은 윤시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아직 작품마다 차별점을 두고 연기를 다르게 할 만큼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윤시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 넘어질까 붙들어주고 5살을 대하듯 했다. 너무 다정하다. 제 나이가 30세라 사람들에게 벽을 세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윤시윤은 무장해제를 하게끔 만들었다. 좋아하게끔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미업'은 윤시윤과 안희연의 찰떡같은 코믹 호흡으로 보는 재미를 유발한다.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두 배우의 연기 그 자체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작품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로, 웨이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날 오후 3시 웨이브에서 전편 단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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