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조인성, '최파타' 뜬다…'모가디슈' 300만 돌파 공약

조인성(왼쪽)과 김윤석(오른쪽)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뜬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윤석 조인성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뜬다.

영화 '모가디슈'의 주역 김윤석 조인성은 300만 흥행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30일 정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일 78만 관객 돌파 시점에 허준호와 함께 출연했던 김윤석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조인성 구교환과 함께 재방문하겠다"고 흥행 공약을 말했다. 스케줄상 허준호 구교환은 함께할 수 없지만 김윤석 조인성은 이날 깜짝 출연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두 배우가 나란히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와 홍보 활동을 통해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김윤석 조인성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