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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권유리 "두 집 살림 중"…출연진 놀라게 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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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권유리 "두 집 살림 중"…출연진 놀라게 한 고백

입력
2021.08.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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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SBS 제공

권유리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SBS 제공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권유리와 모벤져스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권유리는 무대 위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모벤져스는 "유리씨 어머님은 좋겠다"라고 부러워하면서 그의 애교를 따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권유리는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본가와 소녀시대 숙소를 오간다는 권유리는 그렇게 하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한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어떤 집에 갈지 고른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예쁜 우리 새끼'일 것만 같은 권유리는 부모님께 자주 듣는 잔소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실판 딸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모벤져스는 "우리 아들하고 똑같네"라며 폭풍 공감한다.

권유리는 어린 시절 거울 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그는 거울 공주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권유리의 상큼 발랄한 매력은 29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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