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올빼미'로 류준열과 재회할까.
26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올빼미'는 맹인 침술가 경수가 왕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 오감 자극 스릴러다.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유해진과 류준열은 2019년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올빼미'로 다시 만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해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아날로그 라이프 - 핸드메이드'에 출연했다. 류준열은 다음 달 4일 안방극장을 찾는 JTBC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전도연과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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