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스테이 : 부르는 게 값이야 3'의 MC인 가수 김재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환은 지난 6월부터 라이프타임과 KT Seezn(시즌)의 공동 제작 음악 예능 '싱스테이 : 부르는 게 값이야 3'(이하 '싱스테이3')에서 MC로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싱스테이3'는 최근 8회 게스트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을 초대하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김재환은 "'싱스테이3' 마지막 방송도 독특한 이무진과 내가 만나 정말 즐거운 방송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분들이 깜짝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끝날 때 멘트를 하는데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라. 하지만 꾹 참고 우리 '싱스테이3'를 보내줬다. '싱스테이4'로 다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환은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에서 MC를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싱스테이3'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나와주신 모든 출연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멋진 무대들을 이제 매주 보지 못해서 아쉽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영향을 많이 받았다. 눈에 담아왔던 것을 바탕으로 나의 음악, 앨범에 채워보겠다"고 말했다.
'싱스테이3'는 실력파 뮤지션이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특별한 공연과 음악 이야기를 선보이는 라이브 음악쇼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솔직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김재환은 '싱스테이2'에 이어 '싱스테이3'도 이끌며 남다른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싱스테이3' 8회는 지난 23일 KT Seezn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관심을 모았다. 다음 달 6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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