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천항에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중소형 선박 안전 강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천항에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중소형 선박 안전 강화

입력
2021.08.25 10:20
수정
2021.08.27 09:14
0 0
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조감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조감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 남항에 2023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인천항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에 특화해 건립되는 지원센터로 인천항을 포함한 수도권역 항만에서 발생하는 선박 안전사고와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해 △중소형 선박 정밀검사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수행한다.

인천 남항 동측 부지(중구 항동 7가 101-5)에 오는 11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부지면적은 7,115.9㎡, 연면적 2,666㎡, 총사업비는 98.9억원이다.

IPA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형 선박의 안전진단 등 기술용역사업 △부두 접·이안 안전성 평가 등 해양교통안전관리 사업 △e네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보급 등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사업 서비스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지원센터 건립으로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이 조성돼 인천항 항만물류산업이 한층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안전지원센터를 목포에도 건립해 2023년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범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