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성과 공유, 공동 프로그램 운영
충남 아산의 선문대, 호서대, 순천향대가 참여하는 충남지역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우수 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충남도와 아산시 소프트웨어 관련 공무원도 참석,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산·학·관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지방 정부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적 ICT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통해 충남의 ICT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19년 호서대, 2020년 순천향대가 각각 선정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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