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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 학교밖 청소년에 '사랑의 백신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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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 학교밖 청소년에 '사랑의 백신박스'

입력
2021.08.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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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신체, 정신 건강 회복 기원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백신'상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달성경찰서 제공.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백신'상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달성경찰서 제공.


달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밖 청소년의 가정을 찾아 '사랑의 백신'을 전달하고 있다. 달성경찰서 제공.

달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밖 청소년의 가정을 찾아 '사랑의 백신'을 전달하고 있다. 달성경찰서 제공.

대구 달성경찰서가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 70명에게 사랑의 '사랑의 백신박스'를 지원했다

20일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18, 19일 이틀간 청소년 영양식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생용품 등이 담긴 백신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백신박스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교밖 청소년들 중에 방역과 생활관리가 어려운 이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한 달성경찰서가 관련 기관과 협약을 통해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찰의 역할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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