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지원금 전국 최상위 유지?
1인당 교육투자비 부산경남 1위?
인당 장학금 연평균 333만 원?
열린 전과제도… 진로 재탐색?
학과 재선택 기회 제공?
‘입학부터 취업까지’… 개인별?
생애 주기 맞춤형 진로지도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 백병원을 모태로 개교 42주년, 백병원 개원 80주년을 맞은 인제대는 지방대학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5개 백병원을 소유한 든든한 재단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 믿음과 신뢰를 주는 국내 최고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법인(재단) 지원금 전국 최상위, 2020학년도 부산·경남 4년제 사립대학 중 1인당 교육비 투자 1위, 학생 1인당 연평균 333만 원의 장학금 등은 인제대만의 자랑이다.
든든한 재정을 바탕으로 리버럴아츠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를 통한 인성교육과 함께 도전적이고 창의 융합적인 교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이후 선택할 수 있는 IU-연계전공, IU-융합전공 과정을 통해 인제대 핵심역량의 집약과 응축을 가시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교양교육과정 이수체계를 기초·교양·소양교육 등 기초학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2020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모든 재학생들이 열린 전과제도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재탐색하여 학과를 새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있다. 2020년 신청자 중 95%가 넘는 인원이 전과 승인을 받았다. 학생들의 지역참여와 학문적 학습을 연계한 지역연계학습 'IU-CEL'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5개 부속 백병원을 운영하며 의과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 BNIT융합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과를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경남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 핵심기관인 인제대는 매년 70억 원씩 5년간 350억 원의 사업비로 대학의 세계적인 의생명 혁신기술을 산업화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을 특화시켜 차별화된 첨단의료특구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에 선정돼 올해까지 160억여 원을 지원받아 산학관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공과대학은 급속히 발전하는 12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동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 생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산자부에서 지원하는 'AI로봇기반 인간-기계 협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도 선정돼 5년 동안 15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국내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 지능화 촉진은 물론 이를 통한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편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산업체에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하여 본격적인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47개사업 약 23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지원 ODA 사업에 참여하여 국제협력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학생취업처와 대학일자리센터에는 입학하는 순간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학년별, 개인별 생애주기 맞춤형 로드맵을 설계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생 학년별 생애주기 맞춤형 진로지도체계를 구축해 1, 2학년 진로지도 교과목을 대폭 강화했다. 학생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했고, 각종 국책사업 IPP사업, 지역선도대학사업, LINC+사업 등을 통해 틈새 없는 학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해 기준 80.8%의 유지취업률을 기록했다.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 및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인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3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또 인사혁신처 시행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서 지난 16년간 경남지역 총 104명의 합격자 중 인제대가 4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경남지역 대학 합격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을 인제대에서 배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제대의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배포하고 등교 전 집에서부터 미리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발명특허로도 등록됐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제대는 지난달 17일 발표된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향후 3년에 걸쳐 약 120억 원 상당의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2022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022학년도 인제대 수시모집 가이드
약학전형 신설·모집단위 변경 꼼꼼히 챙겨야
인제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 자기추천자 전형을 포함해 전체 모집인원(정원내 기준)의 90.9%인 1,72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1개의 모집단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같은 모집단위라도 전형유형별로 지원자의 학업 수준이 다르므로 복수 지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안 중 하나이다.
인제대학교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교과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하는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대부분의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의예, 약학, 간호, 지역인재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의 방법으로 선발한다.
면접 중심 전형인 자기추천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60%+면접 성적 40%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과 성적을 면접 점수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합격가능성이 높다.
지역인재 전형은 의예과와 약학과를 모집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등학교에서 고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자 혹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며 의예과, 약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는 영어 교과 2과목, 국어 또는 수학 교과 3과목, 자율 교과 4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 약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제한은 적용하지 않으며, 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과학탐구(택1) 합이 4등급 이내, 영어영역 2등급 이내를 충족하여야 하고 약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과학탐구(택1) 4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 하여야 한다.(단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권자 전형 제외)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학생부성적 중심 전형인 학생부교과 전형은 10월 20일, 면접중심 전형인 자기추천자 전형은 11월 5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자기추천자 전형 제외)는 수능시험 후인 12월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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