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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나인우, 판타지 로맨스로 호흡…'징크스의 연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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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나인우, 판타지 로맨스로 호흡…'징크스의 연인' 캐스팅

입력
2021.08.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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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왼쪽)과 나인우(오른쪽)가 '징크스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나무엑터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왼쪽)과 나인우(오른쪽)가 '징크스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나무엑터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현과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측은 서현 나인우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 작품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한다. 비밀의 방에 갇힌 채 자라온 슬비는 7년 전, 호기심 방을 탈출해 공수광(나인우)을 만나 꿈같은 하루를 보낸 후 세상을 향한 꿈을 품게 된다. 서현은 각박한 세상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능력을 펼치는 맑고 순수한 슬비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나인우는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공수광은 7년 전, 슬비를 만난 이후부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슬비와 재회 후 잊고 있었던 능력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나인우가 공수광을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서현은 드라마 '시간' '사생활' 등에 출연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나인우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철인왕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이어갈 두 사람의 활약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은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달이 뜨는 강'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나' '마담 뺑덕' 등을 집필한 장윤미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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