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재직자 과정(5일), 취업자 과정(20일), 전문가 과정(40일)이 있으며, 올해 300여 명의 교육생 배출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20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설·안전·행정관리, 최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부안군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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