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튜너로 명성이 높은 만소리(Mansory)가 롤스로이스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를 더욱 화려하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롤스로이스 고스트 튜닝 패키지는 앞서 공개되었던 다른 롤스로이스 튜닝 사양들과 같이 화려하면서도 대담한 가치를 대담히 드러낸다.
특히 프론트 그릴에 새겨진 금색과 검은색 투-톤의 연출은 물론 각종 디테일을 완전히 새롭게 다듬어 ‘롤스로이스’ 이상의 가치를 만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만소리는 가장 먼저 은빛으로 찬란히 빛나는 신전을 칠해 더욱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환희 여신에게도 색을 더하며 탁월한 존재감을 그려낸다.
여기에 새롭게 다듬어진 바디킷을 더할 뿐 아니라 라이팅의 매력을 더해 도로 위에서의 가치, 그리고 ‘만소리의 감성’을 보다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측면 역시 화려한 감성이 가득 더해진다. 거대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의 휠을 네 바퀴에 더했으며 사이드 스커트를 비롯해 각종 디테일을 검은색으로 칠해 선명한 대비의 매력을 더했다.
실내 공간 역시 외형과 같은 색상들을 통해 더욱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흰색을 기본으로 하되 카본파이버와 오렌지 만다린 등 선명한 색상의 대비를 더하고 새로운 조명을 통해 공간 가치를 높였다.
만소리가 다듬은 만큼 성능의 개선 역시 더해졌다. 터보 차저 시스템을 교체하고 ECU 튜닝, 그리고 배기 시스템의 개선 등을 통해 72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과 사운드의 매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만소리의 고스트 튜닝 사양은 정지 상태에서 단 4.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순정의 고스트’ 대비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주행 성능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만소리는 지금까지의 튜닝 차량과 같이 상세 제원, 판매 가격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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