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을까.
4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안성기와의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전속계약 논의는 안성기의 정우성과 이정재에 대한 신뢰가 배경이 됐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두 사람을 비롯해 염정아 고아라 박소담 이솜 신정근 김종수 등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안성기가 오랜 시간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해왔던 만큼 아티스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지난해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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