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형부와 불륜' 재연배우 A씨, 결국 상간녀 위자료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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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형부와 불륜' 재연배우 A씨, 결국 상간녀 위자료 판결

입력
2021.08.04 08:57
수정
2021.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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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A씨가 상간녀 위자료를 물었다. 뉴스1

의사인 사촌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재연배우 A씨가 3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재연배우 A씨는 사촌언니 B씨에게 상간녀 위자료로 3천만 원을 지불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초 부부 공동 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던 B씨는 남편의 불륜을 알고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냈다.

재연배우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던 A씨는 사촌 언니 B씨의 소개로 의사 형부 C씨의 병원에 취직해 접수, 수납 등의 사무 업무를 도왔다. 그러나 A씨는 C씨와 불륜 관계로 발전하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특히 B씨가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라고 말하자, A씨는 2019년 4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동거를 했고 지난해 초에는 강원도 춘천에 오피스텔을 얻어 또 다시 동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B씨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법정에서 "형부와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갖지 않았으며, 함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냈지만 막걸리와 파전을 먹다 잠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부부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B씨에게 3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한편 A는 재연배우로 활동해오며 KBS Joy '연애의 참견3'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극중 A씨는 상간녀 역을 맡은 바 있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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