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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측, 한혜진 코로나19 완치에 "10일 촬영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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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측, 한혜진 코로나19 완치에 "10일 촬영 재개 예정"

입력
2021.08.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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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이 촬영을 재개한다. SBS 제공

'골 때리는 그녀들'이 촬영을 재개한다. SBS 제공

'골 때리는 그녀들'이 촬영을 재개한다.

3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오는 10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인 한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0일 예정돼 있던 '골 때리는 그녀들'의 촬영이 취소됐다. 한혜진이 속해 있는 구척장신 팀의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를 했다.

한혜진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IHQ '리더의 연애'는 오는 9일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여성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으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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